체크인이 3신데 우리가 약간 일찍 도착해서 로비에 앉아있었답니다
그래뜨니 welcome drink 라믄서 준 맛차와 미깡맛모찌
떡 별루야:)
이나토리관광호테루 834호래염 _-
참고로 쪽팔리지만서두 나는 이날 태어나서 호텔을 처음 와봤다구요 !
첫경험치구 만족햄 헤헤
짜잔~ (아무도 안놀래겠지만 음)
요기가 우리가 1박~2일!동안 묵을 우리방. 우리보금자리. 우리숙소. 헤
와시키라서 바닥두 다다미에.. 뭐 그렇다.
도착해서 짐을 대충 정리하고나서
(근데 뭐 정리라고 해봐야 냉장고에 캔맥주넣어두기
또는,
가방 널부러진거 오시이레안에 잘 넣기밖에 없지만 어쨋든)
속세의 옷(나이키 따위)을 벗고 유카타로 갈아입으니 정말 이제 일본같다.
이미지속에 계신분은 히로미짱 :)
동안에다가 성격도 착하시고 조으심 .
유설화가 포뇨닮았다고 해서 별명은 포뇨+히로미 = 포로미짱이 되버림 헤
이렇게 모두 유카타로 갈아입었답니다 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바로 노천온천으로 향했는데,
바로앞에 바다가 보이는곳에서 , 그것도 서해 동핻 아니고 태평양을 보면서
온천욕을 하고있으니까
피로가 그냥 녹아버렸다구 자랑중이야 !!
아
정말 좋았네요 :)
태어나서 이렇게 트인 바다를 본적이 아마 처음인거같다.
태.평.양. 아흑 조아라ㅠ
어쨋든,
즐겁게 노천온천을 하구나서 너무너무너무, 미치도록 배가 고파서
과자쪼끔 먹으면서 저녁시간만 기달렸는데.....
두둥.
이렇게 맛있는!
왠 제삿상에 오를것같은 생선같지만 ㅋㅋ
얘는 이곳 시즈오카켄의 특산물.
킨메다이라구. 도미의한종류
완.전.맛.있.다.요.거♡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더 훨씬 푸짐하고 맛도 기똥찼는데
사진에는 좀 부실해보여서 아쉽다 어흑
아주 후식까지 간지나게 전부 먹어치운 우리들은
온천여행이므로 온천뽕을 빼야한다는 일념으루 식후에 잠시 몸을뒹굴어 소화시킨후
다시 온천욕을 하구 돌아왔다
헥헥 ㅠ
이거슨 온천들어가는 입구
탈의실인데 나의 민낯을 보시는분들께 너무 미안합니다.
고멘 _ㅠ
씻고 와보니 이불도 다 깔아져있었다 !(우옷 신기해!)
글구 짱귀엽네
보윤이와 준코짱!
잠시 뒹굴뒹굴 :)
장보윤은 그라비아 모델처럼 사진을 찍겠다면서 이렇게했음ㅋㅋ
짱귀엽네ㅋㅋ는개뻥이고
정신차려 이색끼야^^
그리고는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구 피곤해서그런지 좀 일찍 잠이들었다!
그리고나서 아침7시에 일어났음 _ㅠ(빠르다 ㅠ)
완전졸렸는데 ..우린온천여행왔으니까.. 그러니까..온천욕을 또 해야대서..그래서..또 하아 ㅋㅋㅋ
그런다음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아직 졸린 포로미짱 _ㅠ
파도치는거 보는거 너무 좋다 하아
바위대신 모래였으면 진짜 들어갔을텐데 저거 돌 되게 큼 ㅠ
즐거운 온센은 이제 3번했으니 뽕뺐구, 헤헤
3시에 체크아웃!
비가 내리고 있었구
어흑 카와이이_ㅠ!
12시 17분 기차인데 넉넉히 시간이 남아있어서 동네를 둘러보기로했다
남의 영업집앞에서 ㅈㅅ 하지만 저 매달린 빨간색 너무 귀여워서 ㅋㅋ
장보윤은 그걸또 따라하고있음 ㅋㅋ
근처에 있는 어느 절.
주무시는 스님 왜 괴롭혀요 유서롸 ㅠ
겨울이라 씌워 놓은것같다
간져 돌불상 :)
요거 신으면 덩크슛을 잘하나 궁금해서 시도해보고싶은데 농구대가없다.
아참, 농구공도없다
그리고..재미도없다 아흑 ㅠ
나는 우산이 없어 (feat. muji )
이것도 킨메다이인가 ?
준코.
한국에 준코라는 술집이 있다는것도 알고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다가 열차시간이 되었구
설화랑 나는 머리싸움을 하면서 (왜했는지 기억안나고)
열차를 기달렸다.
그리구 이 오도리코열차를 타구 다시 도쿄로 돌아왔다는 감동적인 스토리 :)
가 끝은아니고,
배가 고파서 신오오쿠보가서 새로생긴 김밥집에서
환상의 김밥X지지미X라면X떡뽁이X김치찌게X칼국수 조합을
쳐묵쳐묵 아작내고 집으로왔다능 ^ㅡ^
아 햄볶았던 온센여행 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