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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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조지에서 밥한끼정도? 하기로 한 고길동씨와필성사이다씨 ,
글고 민지연님과 이이네씨 //
우후.
내가 인애한테 천천히 오라고 이야기해둔 덕분에 30분정도 기다리고 흐억 ㅋ
드뎌 상봉한 배고픈 우리들은 키치조지의 어느 야끼니쿠집으로 향했습니다 +_+
전에 오빠들이랑 준코짱이랑 한번 왔던적이 있는 야키니꾸집 :)
싸그 맛있그 조아읭 ♡
한 사람당 입장료 800엔을 별도로 받는거 빼고는 말이빈다 ㅠ
야끼니꾸의 시작은 탕부터라고 하더이다 .
탕은 소혀 .
영어로 텅을 일본분들은 탕이라고 읽는다고 ; ㅎ
열심히 구워지시는 중 +_+
으헉 맛있는 육회도! ㅜㅜ
넘맛있음 어흑 ! _ㅠ
점심늦게 집에서 혼자 피자를 시켜서 다섯조각이나 먹고 나간탓에 금방 배가 불러진 나는
금새 gg치고 배불러 배불러 ㅠ만 연발하고 젓가락을 놓았스빈다.
그러자, 고길동씨는 고기먹을 때 밥 세그릇먹는 민지연이가 고기먹는것을 중간에 멈춘것은
있을 수 없는일 이라며 매우 놀라했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쳐묵쳐묵한후에 소화시키러 간곳은 쪼꼬크로*산마루쿠카페
빵과 케이크들도 팔고 있는데 우린 너무 배가 불르므르 저것들은 생략하구 ,
꼭 먹다가 중간에 사진찍는 것이 생각나는 ㅠ
캬라멜 카페라떼
맛있어욤 :)
설탕하구 시럽 !
전인애 (23세)
며칠전까지 이름이 이인혜인줄 알고있었다가 다시 알려줘서 전인혜로 알고있었다.
그런뒈!!!!!! 오늘 알고보니 전인애-였다.
애국가할때 '애'
( 먄해염 힁...함봐줘잉 )
부산 남자두명.
아말하는거 너무웃겨증말 ㅋㅋㅋㅋㅋㅋㅋ
꼴초 고길동씨와 필성사이다씨 담배좀작작피세요 ㅇㅋ ??
헤헤 :)
고길동씨.
나를 왜 민대가리라고 부르는거야 응?
며칠전에 저렇게 입었을때 이쁘길래, 오늘도 그렇게 입고나오랬더니 증말 입고나왔다 ㅋㅋㅋ
나름 귀여운데 ㅋㅋ는 개뻥이고 철좀들어라제발. ㅋ
오늘따라 섹시해보이는 나의 다리 헤헤
내눈에만 섹시해 보이는게 문제 ㅋㅋㅋㅋㅋㅋㅋ
흙흙ㅠㅠ
그리구 며칠전 하라주쿠에서 산 부츠를 개시했는데 말입니다
이쁜데 굽이 높아서 좀 빡시단말입니다 ㅜㅜ
흐엉 ㅠ
*꼽사리 고길동씨 냄새나는 팀버랜드부츠 -ㅠ-까지.
무튼. 여자 못지않은 수다력을 가지고 계신 이 부산남자두분과 이이네씨와 나는
이곳에서 수다엄청떨다가 헤어지고 집으로 왔다는 그냥 그렇다는 소립니다.
나름대로 즐거운 주말을 보낸것같아 뿌듯 ^ ^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