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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쌉싸름한 공상.

*23#







왠일로 밤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었는데  발신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왔다 .

여보시냐고 세번 여쭤봐도 나의 여보가 아니셔서 그런지 아무런 대답이 없으시길래 먼저끊어버렸다.

몇 주전에도 비슷한 시간에 오늘같은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조금있다가

끊어버리시던데 ..

이건 ..

나를 너무 좋아하는데 모습을 드러내기 두려운 나의 광팬이나 스토커가 분명하다!

아니면 얼마전에 갔던 베어브릭 전시장 방명록에 장난으로 적어놓은 폰번호로 누가 장난을친건가 ㅜ


난 이런스타일로 궁금한게 생기면 진짜 계속 이거만 생각하는데 ㅜ 아오

그래서 그 전화 오고나서 공부집중도 안되고 해서 책을 덮었다(핑계아님 헤)


이건 대리점에 가도 누군지 알수있는 방법이 없다던데.,ㅎㅂ

짐작이 가는분이 있긴한데..  그분 스타일상 절대 이런전화를 하실분은 아닐것같은데 음


누구야 아오



궁금해죽겠다 ㅠㅠ

그리고 *23# 요런거 만든사람 ㄱㅆㄷㄱ를 올려쳐.....버리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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